호텔은 더 이상 부자들만 가는 곳이 아니다.
슬기로운 호텔 사용은,
호텔을 이용하는 그 누구도 나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는데 있다.
그게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당연시 되는 몸에 밴 매너 같은 행동 말이다.

예약 루트에 따라 베네핏도 가격도 천차 만별,
그래도 언제나 5 Stars Hotel에 기대하는 것 들은 있는 법
내가 그러하듯 다른 투숙객들도 그리 하였으면 하고,
나의 시간이 소중하듯
같이 있는 공간에서의 다른이의 시간도 존중 해 주길 바라는 마음
어려운 일인가?
클럽 라운지에서 방치되어 있는 아이를 “내 새끼 오구 오구” 보는 아이 엄마나
여기 저기 휘젓고 돌아다니는 아이에게 “잘 한다”하는 할머니나
여기서 난 도대체 무엇을 얻기 위해 이러고 있는 것인가?
시끄러운데 시끄럽다 말하지 못하는 작금의 현실이 그냥 안타깝다.
근처 나이키에 트레이닝복이랑 운동화나 사러 가야겠다.
남는 시간 웨이트나 해야지.
앞으로 이 블로그에는
어떻게 하면 더욱 슬기로운 호텔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적어보려고 한다.
이것이 무조건적인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.
하지만 이 글로 인하여 누군가는 신세계를 맛보게 될 것이고,
누군가는 추억 돋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.
내가 누군가에게 옳은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
언제나 나부터 마음가짐이 달라야 한다.
p.s. 제주엔 관광객이 넘쳐나 렌트할 차가 없다, 연장 안된단다 ㅈㄱㅅ